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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문다혜 오피스텔, 수사 중에도 투숙객 받아

2024-10-29 5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문다혜 씨의 오피스텔에서 불법 숙박 영업이 이뤄졌다는 의혹, 경찰이 수사 중이죠.<br><br>어제 채널A 취재진에게 사는 사람이라고 말했던 오피스텔 방문객이, 오늘 취재진 질문에는 공유숙박 앱으로 예약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.<br> <br>최재원 기자의 단독 보도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문재인 전 대통령의 딸, 문다혜 씨 명의의 서울 영등포구 오피스텔.  <br><br>오늘 오전, 이 곳에서 나오는 남녀 한쌍을 만났습니다.  <br><br>공유숙박 애플리케이션으로 이 호실을 빌린 건지 물었습니다.  <br><br>[현장음]<br>"(에어비앤비 맞으시죠?) 네." (퇴실하시는 거죠?) 제가 대구 사람이라…." <br> <br>이들은 짐 가방과 쓰레기가 든 봉투를 들고 있었습니다. <br><br>두사람은 어제도 이 호실에서 머물다 나왔는데,  당시 취재진에겐 자신들이 이곳에서 살고 있다고 했습니다. <br><br>[현장음(어제)] <br>"(에어비앤비로 오신 거예요?) 아니요. (원래 사시는 분이세요?) 네." <br> <br>하루 만에 오피스텔에 머문 이유에 대해 말을 바꾼 겁니다.  <br><br>다만 이 오피스텔이 다혜 씨 소유인 줄은 몰랐다고 했습니다.  <br><br>[현장음]<br>"저도 몰랐어요. 뉴스는 잘 봐도 몰랐어요." <br> <br>이들이 오피스텔을 떠난 뒤 또 다른 중년 여성이 다혜 씨 오피스텔로 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는데, 청소나 관리를 위한 방문인지 묻는 취재진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습니다. <br><br>경찰이 이 오피스텔에서 불법공유숙박 영업이 의심된다는 영등포 구청의 수사 의뢰를 받은 건 지난 23일.  <br><br>경찰의 내사 도중에 투숙객을 받은 정황이 포착된 겁니다.   <br><br>경찰은 지난 열흘 치 오피스텔 안팎의 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 하고, 오피스텔 관계자를 상대로 탐문 조사도 벌이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최재원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박찬기 <br>영상편집 : 정다은<br /><br /><br />최재원 기자 j1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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